2020. 11. 28. 00:18
추수감사절에 부르는 노래
어제 2020년 11월 26일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기뻐하는 하루였습니다.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이 되어야 하지만, 어제는 특별히 한 해 동안 얻은 땅의 소출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시편의 노래가 떠오릅니다 (시편 100편):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아마도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어쩌면 2020년은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차고 넘쳤다는 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통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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